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고 폐렴, 수막염, 균혈증 및 부비동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입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여러 가지 폐렴구균 감염증 중에서 주로 수막염, 균혈증, 폐렴 등의 심한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폐렴구균 백신 종류 (국내 현재 사용 중인)
폐렴구균 백신에는 크게 다당 백신과 단백결합 백신의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폐렴구균에는 90여 가지 혈청형이 있으며 13가 23가는 해당하는 혈청형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프로디악스 23)
23가지 혈청형에 대해 접종 2~3주 후에는 건강한 성인에서 80% 이상은 각각 23가지 항체가 형성되며 노인, 만성 질환은 항체 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항체는 5~10년 후 감소합니다.
◀ 폐렴구균 10가 단백결합 백신(신플로릭스)
10가지 혈청형 + 3가지 단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폐렴구균 13가 단백결합 백신(프리베나 13주)
13가지 혈청형 + 디프테리아 CRM197 단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신 | 혈청형 |
프로디악스23(23가 다당백신) | 23가지 혈청형 다당(1,2,3,4,5,6B,7F,8,9N,9V,10A,11A,12F,14,15B,17F,18C,19A,19F,20,22F,23F 및 33F) |
신플로릭스(10가 단백결합백신) | Protein D결합 혈청형 : 1,4,5,6B,7F,9V,14,23F 파상풍 톡소이드 결합 혈청형 18C 디프테리아 결합 혈청형 19F |
프리베나13주(13가 단백결합백신) | 13가지 혈청형 다당(4,6B,9V,14,18C,19F,23F,1,3,5,6A,7F,19A) 디프테리아 CRM197결합 단백 |
폐렴구균 백신 접종 기준과 방법
2013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당 백신의 접종을 무료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만 5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단백결합 백신을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했습니다.
◀ 단백결합 백신 접종 대상
- 생후 2개월 ~ 59개월 소아 : 10가, 13가 접종
- 생후 2,4,6개월에 3회 접종하며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
◀ 다당백신 접종 대상
- 19세 ~ 64세 정상면역 상태인 만성질환자(만성 심혈관 질환, 만성 폐 질환, 당뇨병, 만성 간질환) 접종
- 첫 번째 다당 백신 접종 후에 5년 경과 후에 1회 재접종을 권고합니다.(첫 번째 접종이 65세 이상시 접종권고 안 함.)
- 65세 이상 노인 접종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 단백결합 백신
- 접종받는 부위의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의 압통이 있으며 발열이 있습니다.
◀ 다당 백신
-접종받은 부위 통증과 부어오르고 발적이 있으며 발열과 근육통 호소는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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