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로써 1일 2회 복용하고 총 5일간 정해진 방법으로 용량에 맞도록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복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종류
▶팍스로비드는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로 코로나 증상이 경증이 아닌 중증이상인 고 위험군에게 유효한 치료제입니다.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라게브리오는 미국 제약사인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로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를 조작해 바이러스가 복제되지 않게 하는 치료제입니다. 사망이나 입원율을 30%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복용방법
코로나 확진 환자의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로써 1일 2회 복용하고 총 5일간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아침저녁에 3알씩 복용하며 라게브리오는 아침저녁으로 4 캡슐을 복용합니다. 식사는 관계없으며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복용 시 유의사항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우선 고위험군에게 처방이 필요한데 60세 이상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어르신과 12세 또는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종양, 혈액암, 선천성 면역결필증 치료 중인 자, 폐 이식 환자)와 기저질환자(당뇨,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신경 발달장애 또는 정신질환자)입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에는 신장이나 간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는 복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라게브리오가 처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면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부터 투여가 가능한데 반해 라게브리오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18세 이상부터 투여가 가능합니다. 치료제는 통째로 삼켜서 복용하고 상태가 좋아져도 꼭 5일을 복용해야 합니다. 확진 초기, 처방받는 즉시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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