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은 8월 하순부터 11월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그지역에서 작업하거나 누워 있는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균이 몸속으로 침투어 감염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 1~2주 잠복기를 거치면서 가장 특징적 증상으로는 진드기 물린 상처(가피, 검은 딱지)입니다. 가피는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가슴, 배등 안쪽에 생깁니다.
◀ 초기증상으로 38℃이상 고열이 이틀이상 지속되며 심한 두통이나 기침, 근육통, 소화불량이 지속되어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이 지나고 발병 5일 이후에 얼굴과 몸 전체에 발진이 발생합니다.
◀ 일부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가피가 없거나 열이 나는 기간이 짧고 피부발진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 특히 고령자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쯔쯔가무시 예방방법
1. 풀숲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 또는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도록 합니다.
2. 벌레 쫓는 약이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3. 풀 밭에서 옷을 말리거나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
4. 풀 숲에서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습니다.
5. 야외에서 작업을 하거나 활동 후에는 즉시 목욕을 합니다.
6. 밖에서 작업한 옷들은 세제로 세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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