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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응급 처치 알아보기

by 바쁜 건강 공부 2023. 9. 13.

추석명절을 앞두면서 벌초를 시행하면서 벌집을 건드리거나 가을 산행 또는 야외활동으로  벌 쏘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벌의 독성은 꿀벌보다 15~30배 정도 강하여 주의가 필요하며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나 벌 쏘임의 예방방법과 응급 처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 쏘임 예방방법

◀ 야외 활동 시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벌초를 할 때에는 긴 옷, 긴바지를 입고 어두운 옷보다 밝은 색 옷을 입습니다.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등 야외활동 또는 벌초시 피하도록 합니다.

 

◀모기약 스프레이, 모기기피제 등을 준비합니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벌집 근처에 있으면 공격성이 줄어들지 않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몸을 낮추고 20m 이상 빠르게 뛰도록 합니다.

 

벌 쏘임 응급처치 방법

벌에 쏘이면 초기에는 쏘인 부위가 가렵고, 통증과 함께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에 알레르기 과민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잘 확인해야 합니다.

 

1.  벌에 쏘인 사람이 있을 시 벌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2. 피부에 벌침이 박혀 있는 보고 침이 피부에 있으면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하여 침을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긁어 주면서 제거합니다.

☆ 손 또는 핀셋을 이용하여 벌침을 제거하는 것은 벌침을 짜서 독이 몸으로 흡수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3. 벌침이 없거나 제거한 후 벌에 쏘인 자리를 비누와 물로 씻어 내어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쏘인 부위를 얼음주머니등 차가운 것으로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감소, 독소의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기존에 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에 쏘인 후에 몸이 붓고, 가렵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세,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전신성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나타나는 경우에는 119 또는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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