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마 인디언의 남자 63%, 여자 70% 정도가 당뇨병에 걸려 있다고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이 인디언을 대상으로 연구에서 공복혈당 116mg/dl이상과 식후 2시간 혈당 185mg/dl 이상일 때 당뇨병성 망막증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 결과 바탕으로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는 기준으로 당뇨병의 진단기준을 정하였습니다.
당뇨병의 진단기준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75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4. 당뇨병 증상(다뇨, 다음, 체중감소)와 혈당 200mg/dl 이상
◀명백한 고혈당이 아니면 반복 검사를 시행하도록 합니다.
◀ 혈당은 채혈하는 혈액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며 혈당의 높은 순서는 동맥혈, 모세혈관, 정맥혈 순서입니다.
◀ 당뇨병의 진단기준에 사용되는 혈당은 혈장을 기준으로 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 A1c)란?
◀ 당화혈색소는 혈당의 정도에 따른 혈색소의 당화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며 공복과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여 혈당 상태를 판단하는데 편리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2010년 미국당뇨병학회 진료지침 등에서는 당뇨병 진단기준에 6.5% 이상을 포함했으며 적혈구의 수명기간이 3개월 전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여 당뇨병 환자의 관리가 잘 되는지 판단의 기준될 수 있습니다.
◀ 혈색소이상증이나 혈색소 대사 이상이 있거나, 심한 빈혈이 있는 경우 신뢰도가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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