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고 부서지기 쉬어 가벼운 충격이나 긴장에도 골절이 되기 쉬운 상태이며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빈발하게 됩니다. 운동, 칼슘 섭취를 잘하여 예방하고 골다공증시 알맞은 치료방을 알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진단
골다공증이 생겼다고 아프거나 어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통증이 나타나거나 문제가 됩니다. 골절은 대부분 척추에 압박골절이 생기거나 팔목, 대퇴부 그리고 엉덩이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척추에 압박골절이 생기면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나며 키가 줄어들거나 허리가 굽혀지게 됩니다. 65세 이후에는 약 40%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원인으로는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나이가 많은 남성, 조기 폐경이나 난소를 제거한 영성, 칼슘섭취가 부족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마르고 키가 작은 사람,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하는 사람,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진단을 위해서 골밀도 측정을 하며 검사는 골절의 위험이 있는가? 골밀도는 변했는가? 골밀도 저하가 있는가?를 알기 위함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X-선 흡량계(DEXA)로 측정되며 골절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방
움직임이 없거나 운동 부족시에는 무기질의 감소가 일어나고 뼈가 위축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은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발로 서서 하는 운동이고 걷기, 달리기, 테니스 등이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어떤 운동이든지 1주일 3~5회, 20~60분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덤벨등 근력운동도 역시 뼈에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는 골다공증에 효과가 적으나 관절염이 있으면 안전하고 좋은 운동입니다. 다음은 칼슘섭취가 중요한데 폐경 전의 여성은 하루 1000mg으로 칼슘이 필요하고 폐경 후에는 하루 1500mg 정도가 필요량입니다. 유제품이 칼슘이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면 좋고 우유, 요구르트 한 컵에 약 300mg의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그 외 시금치 1컵에 245.mg, 정어리 90g 300mg, 연어 90g 100mg, 아몬드 30g 80g의 칼슘 들어 있습니다. 폐경이 된 후에 여성 호르몬 복용은 대부분의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하기 위한 중요 과정이며 어떤 약제를 선택하는 것은 의사와 상담한 후 선택해야 합니다. 칼슘음 체내 잘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 D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골다공증 골흡수 억제제(칼슘,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비타민D)와 골형성 자극제(불소, 성장호르몬, 부갑상선 호흐몬)로 나누어집니다. 에스트로겐 치료는 노인 여성에서 고관절 골절의 절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 투여되면 골손실이 되었던 공동은 새로운 뼈로 채워지고 골밀도는 증가하게 되어 골질량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 5년 이내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칼슘이며 칼슘 섭취만으로 골다공이 호전되는 데는 한계가 있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칼슘은 골다공이 있거나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약제입니다. 비타민 D는 피부에서 자외선에 의하여 만들어지거나 비타민 D가 충분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얻어집니다. 비타민D는 뼈에서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며 alkaline phosphatase, osteocalcin,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시키며 골흡수를 촉진시키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고 조골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는 혈질 전환성 증식인자 베타의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하루 비타민D의 성인 필요량은 400IU이나 노인의 경우는 필요량이 증가하여 하루 800IU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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