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의 산소 소모율 감소로 인해 신체대사율과 열생성이 느려져서 갑상선 활동저하 및 성격 변화를 보일 수 있는 갑상선 호르몬 결핍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부족의 증상을 확인하므로 진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의 50% 이상은 원인불명이며 40~60세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절제 후 치료 중에 약물 치료 중에 오기도 하고 만성 갑상선염이나 갑상선종의 원인물질의 섭취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70%에서 혈청 중에 자가면역 항체가 발견되어 자가면역 원인되기도 합니다. 속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종양에 의한 뇌하수체 파괴로 오기도 합니다. 뇌하수체 파괴는 뇌하수체 전엽의 TSH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갑상선 조직의 위축과 혈중 T3, T4의 부족을 초래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모든 내분비계의 기능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부족은 속발성 노하수체 기능저하, 부신 기능저하 및 다른 선의 기능 저하를 가져옵니다.
증상
원인이 달라도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상 소견은 비슷합니다. 특징적인 소견은 몹시 피곤하고 우울하고 추위를 타고 식욕감소에도 체중증가가 보입니다. 변비, 잘 잊어버리고 저음의 쉰 목소리와 말과 동작이 느려지고 얼굴 표정이 둔해집니다. 무감각하고 눈 주위가 부어 있습니다. 피부는 케로틴침착으로 노란색을 띠고 차고 건조하고 거칠고 부종이 보입니다. 갑상선은 원인에 따라 정상이거나 커져있거나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심혈관계에서는 서맥과 심막 삼출액을 보일 수 있고 10% 정도가 고혈압이 나타나고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며 없어집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잘 생기고 관상동맥 질환이 빈번하고 때로는 협심증이 갑상선 호르몬은 투여 후에 생기기도 합니다. 철분 및 엽산 흡수 감소로 인해 철 결핍성 빈혈, 엽산 결핍성 빈혈과 위점막에 대한 항체에 의한 위점막 위축으로 인한 악성빈혈, erythropoietin생성 감소로 인한 빈혈등이 동반되기 합니다. 호흡은 얕고 느리고 위장관 운동이 느려져서 변비가 잘 생기고 장폐쇄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분비 및 대사 이상으로 항이뇨 호르몬 분비 이상 증후군으로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프로락틴혈증으로 유즙이 나올 수 있으며 성욕감소, 출산능력감소, 월경과다,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대부분 환자에서 서서히 발병이 시작되어 진단이 어려울 때가 있으며 특히 노인환자에서는 건조한 피부, 두피의 모발감소, 기억력 감소 등 같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없이 노화 과정처럼 느끼는 증상을 호소할 때 감별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의심되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시행하며 T3는 경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는 약 25%가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진단에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선별검사롤 FT4는 불현성 또는 경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찾아내지 못하므로 TSH가 더 좋습니다. TSH가 증가되고 FT4가 감소되어 있으며 1 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할 수 있고 TSH가 약간 증가되고 T4나 FT4가 정상의 하한치이면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며 후에 많은 사람에게서 임상적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유발하므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분만 후에 갑상선염, 아급성 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으로 방사성 동위원소요법 후에 자주 볼 수 있으며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지 않는지 면밀히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2 차성과 3 차성 갑상섭기능저하증에서는 TSH가 낮거나 정상이며 FT4나 T4가 감소되어 있습니다. 일단 갑상선기능저하증이 확인되면 자가면역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다른 원인 질환을 구분하기 위해 갑상선자가면역항체검사를 시행합니다. 자가면역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90~95%에서 항미세소체 항체가 양성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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